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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 ‘베트남 골목식당 2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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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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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동지역 두 번째 베트남 골목식당이 1일 문을 열었다.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이날 고전면 전도리에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베트남 골목식당 하동 2호점을 개점했다. 베트남 골목식당 하동 2호점은 지역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1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돼 3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여기에 하동지역자활센터 자체 부담금과 자활기금 3500만원을 더해 총 7000만원으로 2호점을 개점했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MIB코리아와 외식분야 가맹점 운영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5월 하동읍에 베트남 골목식당 1호점을 열어 쌀국수, 볶음밥, 분짜 등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제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MIB코리아의 체계적인 경영방식 및 조리 매뉴얼을 적용해 운영하고, 영농작업장에서 직접 생산한 유기농 식자재를 공급 받아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2, 우수기관으로 7회에 선정된 바 있다.

 

기사 출처 :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172 (경남도민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62591 (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