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해지역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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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24 17:08본문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구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세탁차량으로, 침수로 인해 피해를 본 수해민들의 이불, 옷, 커텐 등 세탁을 지원한다.
신청 수요에 따라 의령군 3대, 합천군 2대, 하동군 1대, 산청군 1대 등 총 7대가 투입되었으며,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 40여명의 지원인력이 파견됐다.
한편 이동세탁차량은 평소에는 시군 전역에 대형 세탁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 버스’로서 2.5t 규모의 차량마다 이동식 세탁기 4대, 전기온수기, 발전기 등을 탑재해 현장에서 즉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