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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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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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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행사 성료 (2)

경남 도내 지역자활센터의 연대감 형성과 위상 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경남자활가족한마당 행사가 10월 7일(수) 11시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경남지역 20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및 관계자 약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경남자활가족한마당 행사는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황광지),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인)의 공동주최와 경상남도, 거창군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경남지역자활센터”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먼저 거창 우리문화연구회의 축하공연으로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개회식에서는 유공 공무원 및 종사자 2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분야 근로자 35명에게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박일현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장의 대회사, 이홍기 거창군수의 환영사, 최구식 경상남도 서부부지사의 격려사 및 이성복 거창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펼쳐져 경남 자활 참여자들이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단합된 마음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가 펼쳐지는 동안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시음행사를 가졌으며, 거창군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폐회식에서는 내년 경남자활가족한마당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거제시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군 관계자는 “제15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행사가 거창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고 경남 자활가족들에게 거창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