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보도자료

산청지역자활센터, `땔감나무 지원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6-22 09:57

본문

경남 산청군지역자활센터가 목공교구 제작 후 버려지는 나무 등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땔감나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산청자활 환경사업단은 목공교구 제작사업에서 남는 나무와 잔가지 등 2ton 규모의 땔감을 저소득 노인가구 등 모두 1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활센터 환경사업단은 산청군의 벌목 나무를 이용해 어린이집에 납품하는 아동용 목공교구를 제작하는 사업단이다.
 
산청군에서 가로수나 소공원 나무를 정비할 때 생기는 은행나무, 벚나무, 대나무 등 부산물 나무를 재활용하고 있다.
 
노준석 센터장은 “환경사업단은 버려지는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의미있는 작업을 하는 사업단”이라며 “폐나무를 땔감 구하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과 자원 선순환 실천에 동참하게 돼 자활참여자들이 더욱 긍지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155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