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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지역자활센터 ‘한글쑥쑥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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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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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지역자활센터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한글쑥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활사업 참여자 중 한글을 읽고 쓰기가 어려워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 교육을 10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한글 읽기와 받아쓰기, 편지 쓰기 등의 체계적인 수업과 과제를 통해 한글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교육의 목표이다.

 

이번 한글쑥쑥 프로그램은 교육 경력이 풍부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주민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군의 자활기금을 지원 받아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저소득층과 다문화 이주여성 등에 대한 자립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계획 됐다.

 

이를 지원하는 거창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거창군 자활기금의 취지에 맞는 지원으로 지역의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일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 자립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환경사업, 영농사업, 먹거리사업, 다모아사업, 주차장사업, 게이트웨이사업 등의 자활근로사업에 85명의 참여주민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일하고 있다. 

 

기사 출처 : http://www.newsgn.com/301630(뉴스경남)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3200024(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