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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지역자활센터 경남 공공형 키즈카페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 위·수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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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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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공공형 키즈카페인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가 문을 열었다.

창녕군은 지난 9일 한정우 군수와 이칠봉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창녕맘모여라 등 관련 단체장과 아동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행복키움터 개장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행복키움터는 창녕군청 사거리 국내 최대 규모의 노스페이스 창녕점 건물 빈 공간(373㎡)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총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들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기준을 준수하고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아동 신체발달을 돕는 모험놀이·그물놀이·블록·모션게임 등 6개 영역 11개 놀이(유기)기구가 설치돼 미세먼지·폭우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아이행복키움터는 군이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자 2019년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2020년 1월 공사를 시작해 9월에 준공한 이후 명칭 확정과 등록 절차 등을 마쳤다. 이어 지난 2월 19일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계약을 해 3월 10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행복키움터는 창녕에 주소를 둔 5~8세 아동들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 30분(회차별 90분간),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회차별 120분간)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하려는 아동과 보호자는 창녕군홈페이지(http://kids.cng.go.kr/) 및 전화(055-533-7676) 예약으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아이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공공형 키즈카페를 개장했다"며 "아이행복키움터를 찾는 발걸음이 계속 이어져 아동과 보호자가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236478 (뉴스 1)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382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