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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폐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4월부터 마산권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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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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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4월부터 폐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마산권역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산권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7개소에 ‘폐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고 전담운영자인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가 폐아이스팩을 수거·선별·초음파 세척·자외선 살균소독 등 위생적으로 처리한다.


위생 처리된 재사용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식품유통업체 등에 무료로 공급한다.

 

폐아이스팩 중 ‘젤형태 아이스팩(고흡수성수지)’만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며 내용물이 물인 아이스팩은 재사용 대상이 아니다.

폐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넘쳐나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자원순환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하반기에는 창원권역(의창구, 성산구)으로 확대한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폐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며 “젤형태 아이스팩만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