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728000854 

 

경남 합천군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홈클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청소, 정리정돈, 침구류 세탁, 소독, 방역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 합천군민 중에서 장애인, 노인, 중증 질환 가구를 우선 선정하며 읍·면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에 대상가구 10세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대상가구를 추천 받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