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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새싹가게 거제상문점, 자활기업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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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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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새싹가게 거제상문점이 자활기업 ‘CU거제상문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3일 거제시에 따르면 CU새싹가게는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의 가맹시스템을 자활근로 사업에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 모델로, 지난 2019년 경남 최초로 거제지역자활센터에서 계룡점과 상문점을 오픈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CU거제상문점은 거제지역자활센터에 속한 하나의 작은 사업단으로 운영돼 오다 지난해 12월 자활기업 사업장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는 자활근로 참여자 3명이 지속적으로 적정 매출 수준 유지와 인건비 지급 등 편의점 운영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CU거제상문점은 앞으로 최대 5년간 인건비와 창업 자금 등을 지원받으며 독립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조영곤 CU거제상문점 대표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일상의 휴식처가 되도록 고객과 소통하는 편의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로미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기업을 더 확충해 취약계층의 탈빈곤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지역 소재 자활기업 사업장은 ‘CU거제상문점(편의점)’을 포함해 ‘깨끗한(청소·소독사업)’, ‘기부나눔마켓리본(재활용사업)’, ‘희망나르미(배송사업)’ 등 총 4개소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