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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자활센터 7개소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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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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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20개 지역자활센터 중 7개 센터가 보건복지부(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2년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2년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대비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운영, 자활사업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남도내 지역자활센터는 진주, 통영, 양산, 창녕, 남해, 하동, 산청 지역자활센터이며, 센터 운영비나 종사자 사기진작 경비로 집행 가능한 성과급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이 근로활동을 통해 탈수급과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취약계층이 만든 공동 창업형태인 자활기업 운영을 통해 자활근로 대상자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새로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능력 배양을 위해 도내 광역자활센터 1개소, 지역자활센터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 내에 198개의 자활사업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활사업으로 생산되는 자활생산품의 유통 판매, 브랜드 개발,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을 통해 자활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민선 8기 경남도정은 자활사업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미래와 희망을 저축하는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