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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하는 경남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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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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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20개소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올해 부산컨벤션센터(BEXCO)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박람회는 국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관에서 선보인다. 또한 사회적경제 관련 포럼, 세미나, 구매 상담회, 북콘서트 등 38개 부대행사가 이달 30일과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도내 사회적기업은 5개사 참여한다. 거창에 주머니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합천에 농업회사법인 ㈜나눔, 창원에 ㈜미래에스비, 창원 ㈜지구맨션과 (유)에코힐링이다.

도내 협동조합 중 3개사가 참여한다. △김해-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진주-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남해-바래협동조합 이다.

마을기업은 올해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남해 ㈜다랭이팜과 김해에 소담공방협동조합, 남해에 해울림영농조합이 전시 판매관 중 로컬존에 머무른다.

도내 자활기업 중 참여하는 4개사는 천연염색미소공방(창원), 자앤수공방(진주), 해피푸드㈜(창원), 허니피플이다.

사회적농장은 5개사가 참여한다. 함양 ㈜호미랑농업법인과 하동 지리산해뜨네농원이 함께 한다. 산청에 누리협동조합, 고성에 예쁜마음사회적협동조합, 거제에 다온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 중 30일에 ‘2023년 자활정책포럼’이 부산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1홀 103호에서 열린다.

포럼 첫 순서에서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한다. 

2부에서 자활기업 2개소에서 설립과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오영범 한국자활기업협회부설 자활기업연구소 소장이 ‘자활기업 협업을 통한 규모화 성장전략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포럼 주최는 자활기업협회, 자활복지개발원, 지역자활센터협회, 광역자활센터협의회다.

박람회 누리집(socialeconomyfair.kr)에서 올해 박람회 내용과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란 구성원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민간 경제활동을 뜻한다. 이때 사회적경제기업은 국가와 시장의 경계에 있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구성돼있다. 최근 △사회적농장 △소셜벤처(social venture)를 포함해 그 의미가 확대하고 있다. 

/주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