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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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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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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전통시장 내 고효율 LED 조명등 설치와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31일 경남 진주 자유시장에서 강호선 한국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 박성진 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 윤장국 자유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정부 에너지효율 혁신 정책에 따라 전통시장 내 백열전구를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을 총괄·관리한다.

또 경남광역자활센터가 지역 자활사업단과 연계해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에너지효율 개선 뿐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도 제공한다.

이 사업으로 자유시장 연간 전력 사용량이 기존 대비 약 80% 절감된 108㎿h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약 1,800만 원 상당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도 기대된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냉난방기 지원 등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해 연간 1,191㎿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약 1억4,000만 원의 전기요금 절약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2019년 9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했고, 이듬해인 2020년 영흥발전본부, 인천시,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동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