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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휴공간 활용 치유농장 조성’ 민관학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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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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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치유농장 조성을 위해 민·관·학이 뭉쳤다.

 

경남광역자활센터(박일현 센터장)는 지난 24일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창원대학교 LINC3.0사업단, 소셜캠퍼스온경남, 진주지역자활센터, 봉자매협동조합, (유)허니피플, 허브줌사람들과 함께 소셜캠퍼스온 경남에서 ‘치유농장 조성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국립대학의 인프라를 지원받아 경남도내 유휴 공간을 치유농장과 치유 테마 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된 자리로, 도내 치유농장 조성과 확산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 자활사업·사회적경제의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치유농장 조성사업은 △컨소시엄 구성 및 치유농업 기반구축 △치유농장 건립 △관광상품화를 통한 확장 및 수익 안정화 등의 순서로 향후 3년간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는 치유농장을 기반한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침체된 경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 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경남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자활사업, 사회적경제, 도내 대학교, 공공기관 등 민·관·학이 함께 치유농장을 조성해 경남지역의 성공적인 공공형 수익 창출 협력 모델로서의 우수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신문. 한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