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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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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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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 거창군은 20일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마을 주민을 비롯해 참여 기관, 온봄지기,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사업은 지난해 섬 지역에서 처음 시행된 후, 올해부터 경남 전역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특히, 거창군이 통합돌봄 선도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2025년 첫 번째 서비스가 이곳에서 운영 되었습니다. 또한, 똑띠버스를 활용해 스마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지원했으며, 빨래방버스를 통해 대형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클린버스는 집 정리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습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돌봄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고,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하는 등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남광역자활센터는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사업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경남 도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칠환  기자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