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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자활주간행사 - 2014.10.08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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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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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활사업 얼마나 아세요


오늘부터 3일간 창원서 도내 첫 주간행사 진행



김민지 기자 (kmj@idomin.com) 2014년 10월 08일 수요일  - 경남도민일보-




 

경남에서 처음으로 자활주간행사가 열린다.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와 경남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8·10·11일 자활주간행사를 창원 일대에서 연다. 진현경 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마다 열리던 경남자활가족한마당을 확대한 것으로 경남자활가족한마당과 자활정책토론회, 자활생산품박람회가 함께 진행된다"면서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도내 처음으로 자활주간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남자활가족한마당은 8일 오전 10시부터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자활센터는 실직했거나 생계가 불안정한 사람에게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한마당에는 도내 20개 지역자활센터,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자활가족의 화합과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자활사업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토론회는 10일 오후 3시부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자활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유용성진단'으로 경남 자활사업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현숙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무총장은 '자활사업의 참여자 실태와 지역사회 영향'에 대해, 장인권 사천지역자활센터 팀장은 '2014년 사회적 유용성 진단보고서'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경남자활생산품 박람회는 11일 오후 1시부터 창원용지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손거울, 컵받침 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허브향초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각 자활센터에서 만든 △소이캔들 △양파즙 △천연염색스카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품평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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