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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 2014.10.08 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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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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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활가족 한마당 행사 열려


8일 창원 진해공설운동장에서 2,000명 자활 참여자 참석


2014-10-08  경남 김태훈  기자 hun@  -뉴스웨이-

경남도는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진해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제14회 경남 자활가족 한마당’  행사를 8일 창원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기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활 가족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대동의 장이 펼쳐졌다.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경남지역자활센터’라는 주제로 도내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의 의욕 증진과 20개 지역자활센터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에 해군군악대, 의장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자활생산품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활 가족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기술 습득과  경영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자활기업을  창업하여 소득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지역실정에 맞게 특화된  간병집수리, 영농,  청소, 폐자원  재활용 등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남도는 16개 사업에 420억 원을 들여 4,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조진래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경남도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경남이 되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활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굳은 신념과 끊임없는 열정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는 자활가족 한마당 행사와 함께 자활주간(10월 6~11일)으로 정해 자활 정책토론회와 자활생산품  박람회도 개최된다.
자활 정책토론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창원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자활생산품 박람회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창원용지호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자활참여자의  취업준비 및 기능훈련 강화, 취업 연계 프로그램 참여, 희망키움통장 장려, 자활기업  성장 등 지원에 중점적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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