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보도자료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이소클린’ 등 창업기념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14 17:23

본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14일 산청읍에서 자활기업 '이소클린'과 '이소희망나르미' 창업기념식을 개최했다.

 

□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하며, 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적극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  이번에 창업한'이소클린'은 청소‧세탁 관련 사업단에서, '이소희망나르미'는 유통관련 사업단에서 3년간 근무한 참여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이소클린'은 3년 동안 적립한 매출금과 자활기금 등 약 7천만원의 창업자금으로 셀프빨래방 '냇가 빨래터'를 개업했다. 경남 지역 자활센터의 사업단 및 자활기업 중 셀프빨래방 업종은 이소클린이 유일하다.

 

□  '이소희망나르미' 역시 3년 동안 모은 매출적립금과 자활기금 등 약 6천만원으로 창업하게 됐으며, 차량구입과 택배업 허가를 받아 양곡 택배뿐 아니라 개인용달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자활기업의 창업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당당한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들도 우리 자활기업의 셀프빨래방과 택배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립을 위한 기능 습득 및 실력 배양을 위한 지원과 근로기회 제공을 위해 '약초사업단'을 포함한 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현재 저소득 근로자 50여 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43476 (경남신문)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9714 (브릿지경제)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31790 (쿠키뉴스)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958 (경남일보)